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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리포트
[전기전자] 환율 점검: 23년 환율이 1,300원 이하면 하향 조정은 필요 - 하나증권
리드온
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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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Q22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최근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해 1,300원을 하회하고 있다. 환율 노출이 큰 IT 부품 업체들의 특성상 환율의 단기 변동성 확대는 실적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 3분기 환율을 돌이켜 보면, 22년 6월말 1,293원에서 22년 9월말 1,435원으로 분기 내 변동폭이 11%로 큰 편이었다. 다만, 분기 평균으로 보면, 23년 3분기 평균은 1338원으로 전분기 평균 1,260원보다 6% 상승한 수준이었다. 23년 10~11월 평균 환율은 각각 1,427원, 1,364원이었고, 현재 환율은 1,291원이다. 12월 환율이 현재 수준으로 마무리된다면, 4분기 평균 환율은 1,361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분기대비 1.7% 상승하는 수준이고, 3분기 실적발표 이후에 대다수의 업체들이 가정했던 1,370원 내외보다는 소폭 낮다. 

- 하나증권은 4분기 평균 환율을 1,375원으로 가정했기 때문에 환율이 1,300원을 하회하며 마무리될 경우 1%의 오차가 발생한다. 다만, 1% 내외 수준에 불과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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