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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리포트
[자동차] 11월 완성차 판매 실적 - 신한투자증권
리드온
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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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 불합리했던 대기 기간의 정상화 돌입

 

11월 내수 신차 시장(수입차 제외)은 12.7만대(+3% YoY, +6% MoM)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반도체 차질 등 공급망 이슈가 해결되면서 출하량 적체가 해소되고 있다. 불합리적으로 느껴졌던 납기 일정이 정상화되는 구간에 진입했다. 지난달까지 24개월 대기가 필요했던 싼타페 하이브리드 차종은 20개월로 납기 일정이 완화됐고, 10개월이 필요했던 G80도 6개월로 단축됐다. 지금은 생산 적체가 심했던 일부 차종만 납기 일정이 완화되고 있지만 내년초에는 전반적으로 대기 기간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 시점의 납기 단축은 수요 약세보다는 공급확대의 영향이 크다. 전기차 보조금 소진에도 아이오닉6 판매량이 견조하고, 신형 그랜져는 내년 판매 목표가 11.9만대로 설정된 점 등 수요는 아직 튼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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