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투자 공백, 장비사 전반의 실적 부진
반도체 Down-Cycle을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전방 생산업체들은 공급 축소를통해 업황 반등을 도모한다. 이 과정에서 신규 투자는 축소되며 장비사들의 장비공급 매출이 줄어든다. 23년 전방 투자는 삼성전자 기준, DRAM 40K, 파운드리 25K가 예상된다. 다만 이는 22년에 미뤄진 이연 투자가 포함된 규모로, 이연 규모는 각각 DRAM 15K, 파운드리 20K다. 실질적인 신규 투자 규모는 극히 작다. 장비사 전반의 실적이 부진한 이유다. 다만 향후 Up-Cycle에 대한 시그널이 포착된다면 생산업체들은 투자 계획을 변경하며 유연하게 대응한다. 하반기, 추가적인 투자 계획이 수립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bbs_168263577704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