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심리지수 95.1로 반등
전일 발표된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5.1로 전월대비 3.1p 상승하였다. 가계 재정 및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3월부터 소비자심리지수의 반등이 지속되고 있다(2월 90.2 -> 3월 92.0 -> 4월 95.1). 한국 소비자심리지수는 22년 7월에 86으로 전월대비 10.4p 급락한 이후, 23년 2월까지 90 내외에서 움직여왔다. 따라서, 최근 2개월 간의 소비자심리지수 반등 흐름은 소비심리 개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지표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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