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간 은행업(KRX은행)은 12.8% 하락했으며 KOSPI 수익률을 20.9%p 하회했다. 최근 1개월간에는 2.3% 소폭 싱승했으나, KOSPI 수익률을 5.7%p 상회했다. 3개월간 은행업지수가 KOSPI 수익률을 하회한 이유는 미국 발 은행 파산에 따른 금융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전체적으로 주식시장을 악화시켰고, 국내의 경우 은행의 공정기능 수행에 대한 소리가 커지면서 은행주관련 투자심리가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금융권 별로 살펴보면 지난 3개월간 은행업은 12.8% 하락을 기록하면서, 보험업 -2.1%, 증권업 -1.0% 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고, 1개월 동안은 은행업 +2.3%, 보험업 +2.2%, 증권업 +5.6%로 KOSPI 주가 회복을 30~70%정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