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23 Preview 실적은 거들 뿐
1Q23 조선 커버리지 5사의 합산 실적은 매출액 11.3조원(+19%, 이하 YoY), 영업이익 141억원(흑전)을 예상한다. 컨센서스 매출액 7% 하회, 컨센서스 영업이익 868억원도 하회하는 수준이다.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업체는 없으며 영업이익 기준 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은 흑자,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은 적자를 예상한다. 조선사들은 턴어라운드 초기 실적이 기대를 하회하고 본격적인 실적 성장기에 기대를 상회하는 특징을 보인다. 상반기까지는 늦은 턴어라운드, 하반기부터 본격 성장을 예상한다. 삼성중공업의 흑자 전환, 대우조선해양의 적자폭 축소, 현대미포조선의 적자 지속 등이 관전 포인트라 생각된다. 다만 4Q22 업체별로 인건비 상승분을 반영했으며 환율, 후판가도 안정적이라 실적은 업황을 거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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