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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리포트
[건설] 주택주 금리 플레이는 하반기부터 - 하나증권
리드온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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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동향 및 이슈


- 수익률은 건설업이 코스피 대비 0.2%p 언더퍼폼했으며, 기관과 외인 모두 매수했다. 주택주가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괜찮았다(GS건설 +0.1%p). 금통위의 금리 동결, 미국 CPI 및 PPI의 예상치 하회로 금리 센티 영향이 컸다.
- 주요 지표로 매매수급동향 78.26으로 전주 대비 다시 반등했다. 매매가도 다시 하락 폭이 축소됐으며, 전세가의 하락 폭은 10주 연속 축소됐다. 여전히 전세가의 하락이 매매가 하락보다 크다.
- 한주 간 청약홈에서의 청약 결과가 2건 있었다. 서울에서는 3.3m2 3,000만원 이하의 분양가는 더 이상 없다고 보일정도로 청약 수요가 높았다. 이번 주는 동탄, 청주, 부산, 인천 등에서의 분양이 있다. 대부분 저렴한 분양가로 나오기 때문에 미달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강서 에코델타시티의 청약 열기가 계속 이어지는지 여부도 관심 포인트다.
- 현 주택주는 금리 센티 영향이 크다. 금리 인하 시기가 당겨지는 분위기가 형성될수록 주택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있다. 하지만 이러한 금리 플레이는 2분기의 이슈보다는 하반기의 재료다. 올해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아직 어려우며, 주택 지표도 바닥이 아니다(미분양, 청약 결과, 분양 세대 수 등). 그리고 상반기 주택주 실적에서 추가적으로 실적 감소가 확인될 여지가 있다(공사기한 압박에 따른 비용 발생 여부). 이번 주부터 건설주 실적발표가 시작한다(금요일 현대건설부터). 1분기 실적에서는 건설사들이 국내 부동산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과 공사기한 압박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리포트원문보기 Con_Weekly_23041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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