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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리포트
[리노공업] 2023년은 잠시 쉬어가는 시기 - 이베스트증권
리드온
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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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잠시 쉬어가는 시기

리노공업은 2023년 잠시 쉬어가는 시기이다. 이는 동사가 2009년 이후 매년 영업이익이 성장흐름을 보였으나, 2023년은 역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2023년 글로벌 IT 경기의 흐름에 동조하여 이익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동사의 사업구조상 매년 성장흐름을 보였던 것을 고려하였을 때 실적둔화에 대한 해석은 조금 다르다. 높은 Base Effect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동사는 글로벌 Top-tier의 IC Test 소켓 경쟁력을 기반으로 2010년 ~ 2019년(10년간) 평균 OPM 36.0%(Band 34.1% ~ 39.0%, 고마진의 기술력 + 마진의 변동성이 낮음)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다가 OPM 2020년 38.7% → 2021년 41.8% → 2022년 42.4%로 급증하였고, 3Q22에는 OPM 46.7%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해외 특정 전방고객사의 R&D 물량 급증에 따른 요인이며, 2023년 이후에는 다시 과거 수준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너무 높은 OPM에 따른 Base Effect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여 보수적 관점 202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054억원(-5.3% yoy), 영업이익 1,155억원(-15.5% yoy, OPM 37.8%)을 전망한다. 그리고 2024년에는 다시 외형(Sales 10~15% yoy) & 이익 성장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원문보기 [230403+리노공업(온라인)]정홍식_972_Online+report+_+6_10p_리노공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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