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2022년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4,239억원으로 전년대비 56.1% 감소, 4분기 순이익도 11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90.4% 감소함. 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한 이유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및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해 전 사업부분의 실적 감소가 발생했기 때문. 삼성증권의 2022년 수탁수수료수익은 3,846억원으로 전년대비 48.4% 감소했는데, 금융시장 악화에 따른 국내외 주식 거래 위축으로 거래대금이 하락했기 때문. 금융상품판매수익도 2,865억원으로 전년대비 30.4% 감소했는데, ELS 조기 상환 규모 및 펀드 판매가 축소되었기 때문. 2022년 12월말 기준 고객예탁자산은 270.3조원으로 전년대비 14.7% 감소었고, HNWI 고객도 19.1만명으로 전년대비 19.7% 감소. 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부문은 3,951억원으로 전년대비 30.4% 감소했는데, 채권 및 ESL 운용 손익 감소에 기인. 금융수지 부문은 기준금리 상승으로 수익성이 전년대비 8% 개선세 시현함. 인수 및 자문수수료는 2,268억원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했는데, 시장 악화로 일부 딜이 지연되었기 때문. 하지만 구모화금융은 1,834억원으로 전년대비 3% 소폭 감소에 그쳤는데, 딜 건수 증가에 기인함. 2022년 판관비는 7,698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감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