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수준의 4분기 실적. 수익성 위주의 영업 기조 영향
삼성카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000원을 유지. 4분기 순익은 1,6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1% 증가해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한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 1) 개인신판 취급고는 YoY 7.6% 증가해 이전대비 증가율이 현저히 낮아졌지만 무이자할부 중단 및 각종 프로모션 축소 등에 따라 신판 영업 수익이 급증한데다 2) 모집인수수료?판촉비?광고선전비?인건비 등 전 부문이 감소하면서 판관비율도 크게 하락했으며 3) 신규 조달금리는 4.8%까지 올라갔지만 총차입금리는 2.6%로 전분기대비 18bp 상승에 그쳐 금융비용도 우려보다는 크게 늘지 않았기 때문. 4) 연체율 상승으로 분기 대손비용이 1,460억원으로 큰폭 증가했지만 이는 다소 보수적인 가정에 기인한 것으로서 연체율이 향후 대폭 상승하지 않는 한 상기 규모가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신판 무이자할부 중단 및 신차 영업 축소 등 수익성 위주의 영업 기조 전환으로 4분기 삼성카드의 개인신판 M/S는 약 18.6%로 0.4%p 하락했고, 2분기째 축소 중. 반면 마케팅비용을 늘린 경쟁사들은 M/S가 큰폭 상승
SSC_4Q22Review_2023021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