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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리포트
[GS건설] 2Q22 Preview: 해외 리스크 - 이베스트증권
리드온
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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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플랜트 비용반영 가능성 확대, 아직까진 순조로운 분양

 

GS 건설의 2 분기 매출액은 2 조 6,608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액의 경우는 시장에서 우려한 것처럼 최근 파업 등으로 인한 건자재 수급 불균형이 생기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성장성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반면 영업이익은 1,611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0% 증가, 컨센서스 영업이익 2,221 억원 대비 27.5% 하회하는 아쉬운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2 분기 특정 해외 플랜트 현장의 코로나 19 로 인한 추가 원가 반영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주택의 경우는 예정원가 미확정 현장들의 순차적 확정으로 점진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2 분기 주택 정상화 구간에서 해외 비용 반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대된 점은 아쉽다. 상반기 누계 분양은 11,000 여세대로 파악되며, 이는 당초 GS 건설의 계획대로 달성한 수준이기 때문에 고금리 하에서의 수요 위축 상황에서도 아직까지는 분양 성과가 우호적인 점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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