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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투자전략
베어마켓랠리 온다고 이야기 드렸죠?
이주현
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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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2600P를 이탈한 날 급락이 나오는 시점 2거래일 안으로 시장은 단기 저점을 잡고 반등이 나올거라 이야길 드렸습니다.

 

정확히 2거래일 뒤에 2550P로 저점을 잡아줬네요.  6월 델타 변이 확산에 현금비중 확대를 이야기 드렸고.  7월 시장이 3200 깨지면 하락추세로 들어갈 거라 이야기 드렸습니다.  8월 저점 9월 저점 1월 저점까지 하락중 단기 반등이 나오는 구간은 어김없이 제가 여러분들께 반등이 나오니 단기 공략할 종목들 매수하라 이야기를 드렸었고. 이번 단기 반등 지점까지 잘 맞아 떨어졌네요.  머 틀리는 경우도 결국은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사람이니...  

 

시장이 3200 부터 2800까지 밀리는 상황인데..폭락장은 없다고 괜찮다고 했던 전문가들도 많았는데 이정도면 나름 시장은 잘 맞추지 않나요??  ㅎㅎ

 

급락시 시장의 투매나 오랜 매매로 인해 감각적인 부분들도 이런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만 공포지수를 참고하시면 근사치라도 저점을 잡으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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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나스닥 선물이 12100P를 돌파해주면 4월부터 하락하던 추세 전환이 나올 거라 이야길 그동안 지속적으로 드렸는데.  역시 12100P 돌파한 시점부터 12600P까지 2거래일간 강한 시세가 분출했는데.  선물에서 저항을 돌파한다는 것은 반대 포지션에서의 커버링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집니다.  머 인플레이션 완화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결국 시장 참여자들의 포지션 문제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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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선물 차트입니다.  예상대로 움직이고 있고 반등의 TP는 1차 13000P, 2차 13500P 정도가 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하락폭에 중심 정도가 되겠네요.

시장은 여전히 하락추세입니다.  즉, 이번 반등은 말 그대로 베어마켓렐리 하락장에 강한 반등이 나오는 것을 말 합니다.  환율 역시 추세가 꺽였고 저점을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며 1250원 갭을 메우러 올것이라 이야기 드렸었죠.  외인들에 매수 요인이 될것이다.  수급 보시면 외인들이 3일간 열심히 샀네요

 

시장 방향대로 보고 눈에 보이는 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반등장에서 지수 관련주들로 수급이 퍼질수 있고 상한가 종목은 안나오거나 매우 적은 수로 나올 겁니다.  장이 괜찮아 지면 이것 저것 다 오르기 때문에 더 그런 부분이 생깁니다.

 

6월도 테마는 대장주만 공략을 하시고.  지금 신재생에너지 /원숭이두창 /우크라이나 재건 /식량난등 시장에서 수급이 쏠리는 테마나 섹터에 집중하시는 것이 단기 전략에 여전히 유용할 것이고. 실적주들 역시 반등이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개별 이슈가 있는 제약/바이오 바이오USA 일정이 잡혀있으니 일정 다가오면 짧게 공략도 가능하겠네요.  6월이니 여름 관련주들도 어느 정도 움직일 듯 하구요. 

 

그러나 시장은 하락장 입니다. 아직은 그렇습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 공포에 사라, 모순되는 이야기지만, 또 다른 격언이 있습니다.  무릎에 사라.

 

바닥찍고 추세 전환이 확인되는 시점에서 공략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시장 반등시는 현금화 전략 이번에 또 이야기 드립니다.  하락장 연말쯤은 마무리되리라 예상하는데.  머 예상은 예상일 뿐이고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상상력을 펼칠 필요는 없습니다.

장이 좋아질때까지 현금 비중은 최대 40~60% 정도는 유지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조급하실 필요 없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환경이 올때까지 공부하고 인내하시면 기회는 분명 올겁니다.  그럼 항상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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